오전의 복지관 놀이치료 진단은 취소했다.
아이는 충분히 또래와 잘 지내고 있다.
그 보다 먼저 감각통합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니...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 데리고 14시까지 고덕동 경희대병원에서
언어치료 하면서 , 어제의 발달검사 결과에 대해서 의논을 했다.
새로운 치료센타를 찾지 말고 지금 작업선생님이 전문이니 다시 작업을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비용적인 부분도 그렇고..기타 등등..
하지만 대기자가 많은데.. 과연 주치의 허락이 떨어질까??
그럼 난 무릎이라도 끓고 사정해야 하는 것일까??
허락해 주지 않으면 난 척추 장애자로 핸들에 손브레이크 장착하고.. 휠체어에 몸뚱아리 맡기면서 ...그렇게 또 사정을 해야 하는 것일까?
언어쌤이 잘 말해 본다고 하니... 기다려야지..
오늘따라 유난히 정체가 심한 올림픽대로....
반포로 가서 언어 치료 받아야 하는데...
다행히도 남편이 운전을 해 주는 바람에 좀 편했지만..
오늘은 글 쓰기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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